![]() 나와 같이 문피아에서 연재중이신 월영신님의 오래전 소설이 드디어 출판되었다. 이 소설 출판을 보면서 느낀 것은 분량이 좀 쌓였지만 나도 희망이 있다는 거? ㅎㅎ 공교롭게도 출판사는 D&C 미디어 계열인 파피루스에서. ...저번에 갔더니 파피루스는 다르다고 책 안 주더라. 좀 주지.... ;ㅁ; 암튼 문피아에서 이 글은 꼭 읽어 볼만 한 가치가 있는 무협이라고 할 수 있겠다. 이벤트 당첨 굽실굽실. ;ㅁ;
http://www.youtube.com/v/AzfSCntSxu0&hl=k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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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 한 글자라도,
한 단어라도 그 날의 일을 대표할 수 있게 블로그에 자취를 남기고 싶다. 일기. 고 3때, 수능 일기랍시고 작은 수첩에 매일 같은 이야기를 재밌는 일마냥 적은 적이 있다. 더불어 그것마저 나중엔 잊어서 1주일치 일기를 한꺼번에 쓴적도 있다.(아직 그 일기는 내 책상 속에 고이 모셔져 있다. 추억을 소중히 하는 편이라 고3 시절의 우울한 추억이랄까. ㅎㅎ) 이번주 화요일은 나에게 있어서, 아니, 내 인생에 있어서 첫 디딤돌이자 사다리가 되는 반전 지표가 있는 날이다. 충실하게 살자. 그리고 그 날의 일과 감정을 조금이라도 적어보자. 일기를 쓸거다.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개된 장소의 일기라 부끄럽지만, 생각해보면 자기만 볼 수 있는 글의 가치도 무시 못하지만 누구나 보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글이야 말로 내가 오래전 부터 지향하던 테마 아니던가. 생각외로 개그성 짙은 캐릭터이기 때문에... 재밌는 일도 많을 것이고, 황당한 일도 많을 것이다. 그리고 슬픈 일도 많겠지. 그 모든 일을 다 적을 수 없겠지만 단 하나, 하루의 감정을 서술해 놓은 나만의 증거가 필요하다. 일기를 쓸거다. 지금 나는 저녁으로 컵라면을 먹고 나가야 한다. 그리고 이틀 후에 있을 첫 수술을 대비해 만전을 기한 공부를 할 것이다. 힘내라 나. 힘내자 나. 잘 할 수 있다고 믿는다. 절대로. 오늘의 일기 끝. ![]()
허나 다음 주부터는 진짜 힘들어 질 듯...
원래 꾸준히 쓰는 타입은 아니나 다음 주부터는 몰아쓰는 것도 못할 지경. 향후 8주간 수술 실습 들어간 후, 그 사이 병원 실습마저 겹쳐진다. 본업에 충실해야 할 때. 체력안배 잘 해서 넘겨 보자... 힘내라. 나...
나에게 작가란 경외의 대상이다.
누군가 나를 작가라 부르면 나는 그 자리서 바로 작가라 부르지 말라 한다. 나는 단지 내 상상의 산물을 글줄로 표현해 놓은 글쓴이 일뿐. 작가 처럼 일가를 이룬 대인이 아니다. 병신 쪼렙에게 거창한 칭호를 붙여준다고 해서 병신 쪼렙이 고렙 굇수가 되는 게 아니듯. 어차피 내 글줄 인생은 한정되어 있고, 어차피 시장에 맞지 않는 글만 뽑아내다 모든 곳에서 버림받고 생업에 종사하게 될 거다. 뭐... 아무튼 언제 떠나도 이상하지 않은 키보드 앞을 오늘 내가 본 게시글로 인해 당장에라도 떠나고 싶을 정도로 기분이 더러워졌다. ...개나 소나 작가가 되는 세상이다. 미친 좆병신 고딩작가님아. -모든 사람에게 적용 되지 않는다. 오늘 내가 읽은 게시글의 주인공 한정- 너 때문에 내가 글이 쓰기 싫어졌다. 그리고 니가 되게 잘난 줄 아는데. 너 존나 못났어. 내가 확언한다. 너 존나 못났거든. 아직 어린 사람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할 수 있는 일이 최선의 것이라고 생각한다. 병신 짓 하지 마라. 오래 산 사람이 그 시간을 충실히만 살아왔으면 어린 놈은 절대로 따라잡을 수 없다. 그것이 갭이라는 것. 제 아무리 천재라도 삶의 진득한 사고와 고찰, 겸손과 사려깊음 만큼은 절대로 따라잡을 수 없다. 그것이 인생. 말은 이렇게 하지만 나 어렸을 땐 어땠냐고? 호기 있고 치기만 있었지 실력은 좆도 없는 병신이었다. 됐냐? 하지만 나는 내 주제를 알았다는 거. 헛똑똑이들아. 나이 어린 좆고딩들아. 세상을 진지하게, 너 자신을 관조하며 살아라. 제발... 내 성역을 더럽히지 말아줘라. 나 솔직히... 글 안 써도 먹고 산다. 생업이 전문직이니 당연한 거 아니냐. 한가지 더 말하자면. 자신의 글을 자랑스러워 하는 건 좋다. 나같은 소심한 찌질이는 항상 패배자처럼 어깨 늘어뜨리며 사니까. 다만 글 한번 쓰고 말래? 그 글 한번 쓰고 평생 먹고 살 수 있을 것 같냐? 아니 이 후에도 일이 잘 풀릴 것 같냐? 그 딴 짓을 해놓고서? 좆고딩이 책 한번 내니 내 직업은 전업 작가! 라고 꼬리표가 달라 붙은 것 같으냐? 전업 작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? 평생 먹고 살 수 있을 것 같애? ㅋㅋ 네 주위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견실한 어른들을 봐라. 너는 그들의 발 뒤꿈치의 때도 못 따라가는 열등하며 명청한 버러지에 불과하다. 공부해라. 일해라. 제발 좀... 헛똑똑한 어린 놈아... 정말 쓰기 싫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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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모든 것은 인류보완..
by 겨울바른 at 09/01 망상공자 독자입니다... by 회색하늘 at 08/26 이거 보고 덕분에 저도 .. by 무곡 at 08/22 진아도 받았다고 덩실거.. by 겨울바른 at 08/19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.. by 파피루스 at 08/17 ....덜덜덜. 관리 잘.. by 카레왕 at 07/15 이욥! 인사하러 왔습니다 .. by 가일 at 07/15 툭 차면 부숴질것 같은... by 인생사랑 at 07/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.. by 겨울바른 at 07/01 뭐냐, 이 영상은 -_-;; by 겨울바른 at 05/31 그곳엔 그대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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